스파이시 테이블 03 『아는만큼 맛있다!』 : 향신료 101

PRANA CHAI

쏘-셜 캠페인, 스파이시 테이블

스파이시 테이블은 프라나차이에서 만들고 공유하는 격주 전자 통신문입니다.

매회 다양하고 스파이시한 주제를 테이블 위에 올려 둘테니 함께 나누어요, 우리.


『아는만큼 맛있다!』 : 향신료 101 
몰라도 맛있지만, 알면 더 맛있는걸요.         
 
  1. 향신료의 역사
(갑자기) 인터넷에 향신료를 검색해 보면 그 정의는 이렇습니다.   
 

소금, 마늘, 파, 양파, 부추, 겨자, 고추 등등, 맛을 아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향신료들. 대체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요? 오늘은 향신료의 근본을 짧게 훑어 봐요.

 

 

인간에 의한 향신료의 사용은 기록역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고학자들은 인간이 기원전 약 5,000년 전 향신료를 발견했다고 추정합니다. 

 

 

향신료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수천 년을 살았던 아시리아 인들이 믿었던 신화의 형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록역사 이전 고대 이집트인들은 소금과 향료를 이용해 시체에 방부처리를 했습니다. 

 

 

여러 향신료와 허브는 성경에도 언급되어 있으며, 심지어 에덴 동산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향신료는 기본적으로 인간 문명을 형성했습니다. 

 

 

무역과 전쟁, 신항로 개척으로 인한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향신료를 쟁취하기 위한 과정 속에서 문명이 세계로 퍼졌습니다. 

 

 

 당시에 향신료가 얼만큼 귀했냐면,

 

 

중세 유럽에서 말린 후추 열매 1파운드(약 453그램)이면 중세 영주의 토지에 귀속되어 있는 농노1명의 신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대요.

 

 

 (지금 어른허브에서 페퍼콘이 만칠천원… 누구 후추 줄테니 나의 농노 할 사람..?)

 

 

 향신료 무역이 독점적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향신료 상거래는 이제 상대적으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향신료와 허브는 요리에 자주 사용되며, 주로 풍미를 개선하고 새로운 맛을 제공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건강상의 이점을 위해 향신료와 허브를 즐깁니다.

 

 

...여기까지 적어놓고 보니, 지금 마시고 있는 프라나차이, 이 안에 들은 향신료가 얼마나 얼마나 많은 세기를 땅에서 자라나고, 인간에게 먹히고, 다시 땅에 심어지고 또 자라나서 내 컵 속에 왔는지를 헤아리다가 영혼까지 까마득해져, 이순신 장군님의 얘기로 만든 영화를 보고 난 기분이 되었습니다...
 
문명… 인간… 향신료… 
 
다음다음다음다음 세기, 미래의 사람들도 이리 좋은 걸 누릴 수 있길 각성까지 해 보는 시간. 유익한 향신료101, 다음에는 각각의 향신료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들고 돌아올게요.
 
P.S. 향신료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은 클릭!
 
9월 말의 말
이렇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차이티를 마시며 
기분도 건강도 모두 챙기세요!
 
 
내용 출처 : https://getcookingspicesherbs.com/the-amazing-history-of-spices-more-than-just-food
https://www.mccormickscienceinstitute.com/resources/history-of-sp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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