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나차이의 효능

‘차이(Chai)’는 사실 차(茶)를 일컫는 보편적인 용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도와 세계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마살라 짜이’(인도식 밀크티)가 대표적입니다. 원산지인 인도에서는 얼마나 즐겨 마시는지 “인도 사람들은 차이로 하루를 시작하고 끝낸다”고 얘기할 정도니까요. 

프라나차이는 실론티를 베이스로 합니다. 실론티 베이스에 시중의 거의 모든 차이브랜드는 설탕을 사용하지만 프라나 차이는 설탕대신에 호주산 꿀과 6가지의 향신료(시나몬, 정향, 흑후추, 생강, 카더멈, 팔각향과 약간의 소금을 손수 블랜딩해서 만들어집니다.

차이를 마시면 기대할 수 있는 몇 가지 건강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심장건강에 좋다 = 차이가 심장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특히 차이를 이루는 다양한 성분들 덕분입니다.

최근 연구에서 차이에 들어가는 계피가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3년 미국 웨스턴보건대학(Western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이 발표한 연구자료를 보면 하루에 120㎎ 정도의 계피를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이티를 마시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수준이죠.

차이티를 기본을 이루는 홍차도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폴레페놀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혈액의 흐름을 탁 트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매스꺼움 해소, 소화 촉진 = 차이티에 든 생강은 임신 중에 나타나는 입덧을 줄여줍니다. 201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학교(Stellenbosch University) 연구팀이 1278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했는데, 매일 1.1~1.5g정도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니 구역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또 차이티에 첨가하는 시나몬, 정향, 카다몸 같은 향신료는 체내에서 향균 작용을 하여 소화기능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카페인은 주의해야 = 다만 차이티에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 건 주의해야 합니다. 240㎖의 차이티에는 대략 25㎎ 정도의 카페인이 들었습니다. 같은 용량의 커피나 홍차에 든 카페인보다는 적은 수준이지만, 평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주의를 해야 하는 대목입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불면증, 편두통, 고혈압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